무기력이라는 단어는 왠지 모르게 죄책감을 덜어준다.
무기력증이라는 단어는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생각과
통제할 수 없을 거라는 괜한 안도감을 준다.
하지만 무기력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내가 극복할 수 있고
의지를 가지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보통의 우울감이랑은 구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기력이란 것은 에너지가 고갈되어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에너지는 있는데 쏟아야 할 방향성을 제대로 찾지 못하거나 회피함에서 오는 것이다.
결론은 간단하다. 에너지를 쏟는 작은 무엇인가를 당장 시작하는 일이다.
아래 유튜브 링크가 도움이 될 거 같다.
'[0x10] 가벼운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하는 사람의 압도성 (0) | 2021.12.24 |
---|---|
인생관리는 내 시간 관리에서 시작된다 (0) | 2021.12.24 |
메타인지에 대하여 (0) | 2021.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