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이라는 단어는 왠지 모르게 죄책감을 덜어준다. 

 

 

무기력증이라는 단어는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생각과 

통제할 수 없을 거라는 괜한 안도감을 준다. 

 

하지만 무기력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내가 극복할 수 있고 

의지를 가지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보통의 우울감이랑은 구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기력이란 것은 에너지가 고갈되어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에너지는 있는데 쏟아야 할 방향성을 제대로 찾지 못하거나 회피함에서 오는 것이다. 

 

결론은 간단하다. 에너지를 쏟는 작은 무엇인가를 당장 시작하는 일이다. 

 

아래 유튜브 링크가 도움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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