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의 데이터 파밍

이전에 잠깐 영어회화에 관심이 있었을 무렵에 잠시 전화영어를 체험해본 경험이 있었다. 

잠시였지만 짧고 재밌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체험의 경험이 수강 신청까지 닿지는 못했다. 

영어회화의 필요성을 잠시 잊고있던 즈음에 

우연한 계기로 당근영어에서 모바일 화상 전화영어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다. 

조금 해메긴했지만 수업의 수강절차는 단순하고 간편하다. 

준비 과정

먼저 앱 마켓에서 "VidyoMobile" 이라는 어플을 다운받는다. 

그리고 나서는 수업시간에 맞춰 링크가 오기를 기다린다. 

시간이 되면 카카오톡으로 링크 알림톡이 뜬다. 

링크를 클릭하면 VidyoMobile 어플로 연결되고 

이름을 입력하면 화상영어가 시작된다. 

수업 시작 

보통 전화영어의 첫 시간은 "소개"로 시작한다. 

이름이 무엇인지, 하는일이 무엇인지, 여가시간에 무얼하는지 

처음이라 그런지 단어 뒤에 어떤 단어로 이어나가야 할지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강사분이 밝게 받아주셔서 10분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짧을 것 같음이 느껴지는 첫 수업이었다. 

수업이 끝나고 

수업이 끝나면 알림톡에 수업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가 뜨고

부족했던 부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수업이 끝난 뒤 얼마안된 시간인데도 수업 중에 강사분이 기록하고 계신건지 

바로 피드백이 전달되서 신기했다. 

번외 

궁금해서 VidyoMobile 어플을 조금 찾아봤다. 

찾아보니 교육, 금융, 의료등의 기업을 고객으로한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로 보인다. 

어플 내에서는 옵션이 단순하게 구성되어있고 웹 프록시를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